'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훈남 셰프는 어디에?…과거 모습 보니 '반전'

입력 2015-05-26 11:36   수정 2015-05-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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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MYNAME)이 팬들과 ‘세 번째 약속’을 지켰다.



마이네임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 ‘세 번째 약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년 2개월 만의 한국콘서트로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마이네임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약 20여곡을 모두 라이브로 선보이며 데뷔 5년차 다운 실력을 뽐냈다. 5년간의 활동을 되짚는 듯이 그동안의 타이틀곡 ‘너무 very 막’, ‘그 까짓 거’,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등을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마이네임은 “팬들과 세 개의 약속을 했었다”며 “첫 번째 약속이 한국 컴백이었다. 그래서 ‘딱 말해로’로 컴백했다. 두 번째는 건강이었다. 모두 건강하니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 마지막이 한국 콘서트였다. 그래서 콘서트이름이 ‘세 번째 약속’이다”라며 콘서트 이름이 ‘세 번째 약속’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팬송인 ‘사랑해 마이 걸(My Girl)'을 비롯해 ’어이없어‘, ’고장 난 시계‘, ’잠을 너무 못 잤나 봐‘등 그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수록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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