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새 여친 누구 … 전 여친 꼭 빼닮은 이탈리아 모델

입력 2015-05-26 17:0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와 닮은 이탈리아 모델과 만나기 시작했다고 폭스 스포츠 등 외신들이 25일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30)는 자신이 출전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앞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인 알레시아 테데스(24)에게 자신의 전용기를 보내 경기에 초대했다.

두 사람 모두 교제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축구 관전 후 같이 시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호날두와 테데스키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미스 이탈리아 최종 선발까지 올라갔었던 테데스키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아들 루이지와 교제한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유명 모델인 이리나 샤크와 5개월 전 결별했다. 외신은 이리나 샤크와 호날두의 결별과 관련해 호날두의 여성편력이 결정적인 결별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리나 샤크는 현재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하고 있다.

임지혜 한경닷컴 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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