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에 박준우 하차설까지…'시끌'

입력 2015-05-26 22:40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박준우

맹기용 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후 박준우 셰프의 하차설까지 불거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맹기용 셰프는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 맛이 난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이 있던 지난 4일 박준우 기자가 SNS 글이 재조명되며 박준우 기자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당일 자신의 SNS에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라는 글을 올려 스케줄 취소를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박준우 기자의 갑작스런 하차와 스케줄 취소 설에 맹기용 셰프에 대한 비난은 더욱더 거세졌다. 맹기용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이후 하루가 지난 후에도 포탈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라 있었다.

이에 맹기용은 26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인들에게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온다"며 "드릴 말씀이 없다. 하루아침에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정리가 안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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