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자질 논란에…"힘들다"

입력 2015-05-26 23:57   수정 2015-05-27 04:50

배우 김병옥이 드라마 '가면'에서 사채업자로 변신했다.

SBS는 27일 첫 회가 방영된 드라마 '가면'서 배우 김병옥은 잔인한 사채업자로 변신,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드라마에서 김병옥은 수애가 연기하는 극중 변지숙과 그 가족을 괴롭히는 존재인 사채업자 심사장 캐릭터로 등장했다. 심사장은 평상시에는 젠틀하고 진지하지만, 채무자한테는 배를 갈라서라도 돈을 받아내는 집요함에다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극중 지숙네 가족뿐만 아니라 돈을 갚지 못하는 사람을 향한 잔혹함도 서슴치 않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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