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은 기자 ]
삼성테크윈의 홈시큐리티 카메라(사진)가 26일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풀HD(고화질)를 지원하는 동일한 사양의 보안카메라 중 가장 얇고 크기가 작은 게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금속재질의 접이식 받침대를 이용해 탁자나 벽면 등 집안 어디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덕분에 기존 보안카메라의 딱딱한 이미지를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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