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2분기부터 실적 개선…수주도 증가"-SK

입력 2015-05-27 08:10  

[ 권민경 기자 ] SK증권은 27일 태광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지훈 연구원은 "저가 수주와 제품 믹스 악화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도 0.8%에 그쳤다"며 "하지만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와 선별 수주에 힘입어 2분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며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6%대에 진입하고 3분기에는 10%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주 잔고에서 해양플랜트와 대형 제품의 비중확대가 이에 대한 근거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2분기에는 수주도 7 백억원 이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지연됐던 국내 건설사의 해외플랜트 발주가 재개되며 수주 증가를 이끌고, 일본 업체로의 물량 확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