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부동산 자산관리사(KPM)로 인정받아 연봉 올려볼까

입력 2015-05-27 08:31   수정 2015-05-27 11:15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부동산자산관리사에 대한 수요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누가 부동산 자산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 부동산관리협회(IREM)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부동산자산관리사(CPM) 자격 취득 여부에 따라 부동산관리자의 연봉이 48%나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것은 부동산자산관리(property management)를 전문직의 영역으로 인정하고 우대해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부동산자산관리사의 업무도 전문화되고 있다.단순 임대료 수금이나 유지보수 업무만 수행하는 게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소유주)의 눈높이에서 부동산의 성과를 재무적으로 분석하고 가치향상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까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가의 몸값이 오르면서 부동산관리부터 투자분석까지 부동산자산관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19기 과정’을 개강한다.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7월2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 △빌딩실사 △시설물 유지관리 실무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주택임대관리 △부동산 간접투자(리츠와 펀드) △재무계산기를 활용한 투자분석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등 부동산 자산관리의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주요 강사진은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를 비롯해 김종진 전주대학교 교수, 김준범 케이리츠앤파트너스 상무, 최윤석 리맥스 와이드파트너스 대표, 노승룡 회계법인 정연 회계사,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건물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퇴직(예정)자,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주택임대관리회사, 시설관리회사,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임직원, 부동산자산관리회사, 주택임대관리회사 취업희망자 및 창업예정자 등이다. 재직자 고용보험 환급과정이어서 재직 중인 경우 교육비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단체 수강 때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11월 예정인 제8회 KPM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02)2176-602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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