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후 존속하는 회사인 현대상사는 브랜드사업과 신사업부문을 제외한 기존의 무역, 자원 사업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설회사인 현대씨앤에프는 브랜드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맡는다.
현대상사 측은 "무역, 자원과 브랜드, 신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부문별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해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다음 날(28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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