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북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27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질병과 전염병 등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날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과 함께 하절기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했다.</p>
<p>발대식에는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종규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장, 새마을방역봉사대원 등이 참석했다.</p>
<p>이날 방역물품 전달, 방역장비 점검 및 시범방역을 실시했고, 행사 후에는 주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인 성북천을 비롯해 주변하천, 동별 취약지역 등의 방역활동을 펼쳤다.</p>
<p>김영배 구청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이 필요하다"며 "하천변, 공원주변 등 방역 취약지 소독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p>
<p>한편 구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2개 기동반을 운영하여 하수구, 재개발민원지역, 정화조 등 취약지역 위주의 방역과 동시에 조류독감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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