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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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사진)은 “엄청난 인명 사고로 이어진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이 지났지만 국내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및 제도 발전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해 세월호 사고,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 등은 여전히 안전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은 시공 전 계획, 설계, 발주와 시공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건축물의 생애 주기에 따른 시스템적 안전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홍섭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사회적으로 부패와 비리가 만연해서는 안전을 확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업계, 학계, 정·관계 등 22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건설산업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연구하는 단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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