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청장 박천동)은 진장동 1만9000㎡ 하천부지에 2억5000만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8~9월 준공할 계획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유휴 하천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주민 친수공간 마련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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