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신한은행 등급 높여…A1에서 Aa3로 상향조정

입력 2015-05-27 21:25  

[ 이태명 기자 ]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27일 신한은행의 장기 은행예금 등급과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종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신한은행의 향후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올렸다.

‘Aa3’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국책은행이 아닌 시중은행 가운데 이 등급을 받은 곳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무디스는 신한은행의 자산 건전성과 자금 조달구조 등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 조정으로 향후 외화자금 조달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