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다음 달 미국 방문이 양국의 경제와 안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미한국상공회의소(코참)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기존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14∼18일 미국을 방문하며 16일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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