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상승세 지속…엔·달러 방향성 주목"

입력 2015-05-28 08:27  

[ 채선희 기자 ]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화 강세로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장중 엔·달러 환율의 방향성을 주목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0.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5.50원)보다 4.15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한때 124엔대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상승한 것.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하며 1100원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0원 위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 강도에 따라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장 오전 일본의 소매판매 지표에 따른 엔·달러 환율 방향성을 살피며 연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예상 범위로 1104.00~1112.00원을 전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