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女배우에 두 번이나 남자를 뺏겨…'충격'

입력 2015-05-28 10:25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女배우에 두 번이나 남자를 뺏겨…'충격'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수애가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수애와 관련해 과거 배우 권민중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권민중은 2013년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신이란 화려한 이미지 때문에 남의 남자를 뺏는 역할만 들어오더라"며 수애를 언급한 바 있다.

권민중은 "후배 배우 수애의 남자를 두 번이나 빼앗는 악연이 있었는다"며 "심지어 한 번은 수녀 역할이었지만 수애의 남자를 빼앗았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민중은 "총각도 뺏고 유부남도 뺏고"라며 "그러다 보니 (극 중에서) 두 번이나 남자를 뺏은 게 공교롭게 수애였다"며 수애와의 인연을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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