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장에서는 생화 뿐 아니라 꾸까의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드라이플라워 부케와 드라이플라워 엽서도 함께 선보인다.
꾸까는 플로리스트가 계절감에 맞게 디자인한 꽃을 2주마다 배송해주는 꽃 전문 서브스크립션 브랜드로 지난해 4월 론칭했다. 론칭 이후,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국내 대형 백화점에서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연 바 있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국내 트렌드의 집결지라 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 꽃 문화가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정착된 문화로서 성장하는 발걸음을 상징한다"고 자평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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