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힘입어 인간의 삶은 더 편리해졌으며 이제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척추 디스크 환자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과거 척추 디스크는 주로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사이에서 빈번했고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흔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척추에 나쁜 자세가 일상 습관을 굳어지면서 10대 청소년이나 젊은 사무직의 디스크 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오랜 세월 디스크 병이 누적된 70대 이상의 환자 역시 늘어나고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척추 디스크 병은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 수핵 탈출증이다. 그런데 디스크 질환은 디스크가 튀어나오지 않고 디스크 내부의 구조와 성질만 변화해도 생길 수 있다.
통증이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추가로 나사못을 고정하는 방식의 전통적 수술은 척추 근육을 훼손하고 척추 뼈까지 일부 제거하기 때문에 합병증과 후유증 위험이 상존했다.
‘미니맥스 척추시술(Mini-Max Spinal procedures)’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조직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오직 핵심 병소만을 간결하게 치료하여 효과는 극대화한 모든 척추 시술을 의미한다. 절개 범위가 크고 출혈이 많아 그만큼 합병증의 우려가 큰 ‘개방형 척추수술’의 위험성은 극복하면서,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여 최대의 안정성, 최대의 성공,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 이 시술의 핵심이다.
미니맥스 척추시술은 전신마취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성이나 수혈도 필요 없다. 이환율도 1% 이내로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당일 시술과 퇴원이 가능하고, 레이져의 보조적 사용, 밴드로 가릴 수 있는 작은 상처, 빠른 회복으로 직장과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에 더 많은 환자가 관심을 가지는 추세이다.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오랫동안 비수술적 치료를 받아왔지만 여전히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근본적인 치료가 절실한데도 불구하고 척추 수술의 위험성이 두려워 망설이고 있는 환자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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