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지역언론 랜싱스테이트저널은 “지난 24일 미시간주 그랜드리지의 리지메도스 골프코스 16번홀에서 부부가 연달아 홀인원을 했다”고 28일 전했다.
남편 토니 블런디가 135야드 거리에서 7번 아이언으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고 이어 아내 재닛이 여성용 티에서 110야드를 남기고 피칭 웨지로 다시 홀인원을 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아마추어 4명이 골프를 치면서 같은 홀에서 2명이 홀인원을 할 확률은 2600만분의 1”이라며 “이를 고려해 부부가 연달아 홀인원할 확률을 따져보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닛은 “내가 친 공마저 들어갔을 때는 꿈 같다고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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