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국토교통부의 LH 개편안은 향후 재건축·재개발 시장 성장의 중장기적인 변화요인으로 판단한다"며 "상당 기간 주택건설, 건자재 시장의 지속적 업황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채 애널리스트는 "특히, 올 하반기에는 시멘트 업종과 골조용 건자재(건축용 철근, 콘크리트) 주식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며 "2분기에 집중된 분양 시장의 특성에 따라 시멘트 업종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과거 4년간 나타난 지방 중심의 분양 시장이 수도권 중심의 분양 시장으로 재편됨에 따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등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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