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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 속 배우 강소라의 상큼 발랄한 제주도 패션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맨도롱 또?’ 6회에서는 건우(유연석)와 정주(강소라)가 함께 마을 청소를 돕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주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멜빵바지,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운동화와 헤어 밴드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청소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데님 멜빵바지는 바지 끝을 살짝 접어 올려 발목을 시원하게 드러냄으로써 맵시를 더했으며,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심플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의 운동화를 선택해 제주도 푸른 바다와도 잘 어울리는 경쾌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강소라가 신고 있는 운동화는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에일리언(Alien) 시리즈’ 제품으로, 우주선, 별, 외계인 얼굴 등 신발 곳곳의 재미있는 디테일이 특징이며, 40mm(270 사이즈 기준) 높이의 미드솔은 편안한 착화감과 더불어 뛰어난 쿠셔닝 및 키높이 효과까지 제공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속 강소라 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방송에 노출된 제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외계인 운동화로 불리는 ‘에일리언 시리즈’는 남녀공용 제품으로 커플 슈즈로 활용하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맨도롱 또?’은 강소라, 유연석, 서이안의 삼각 로맨스에 김성오까지 더해진 사각 러브라인으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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