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이 수애의 목을 조른 기억을 떠올리고 혼란에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가면에서는 최민우(주지훈)가 서은하(수애)가 물에 빠지던 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장면이 그려졌다.
최민우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CCTV 보았지만 현장을 담은 상황이 삭제 되어있었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주치의를 찾아가 최면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최민우가 떠올린 기억은 자신이 서은하의 백으로 목을 조르는 왜곡된 기억이었으며 이내 소스라치게 놀라며 최면에서 깨어나 기억 속 장면을 부정했다.
한편, 주지훈의 왜곡된 기억 속 중요 단서이자, 수애의 여신 룩을 완성한 백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의 스트릿 스키니 제품으로 알려졌으며,세련되고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인 브랜드 대표 스테디셀러다.
한편, 점점 더 긴장감을 더해가며 미궁으로 접어들고 있는 SBS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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