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부모 자조모임은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문화, 취미,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모임으로 SNS나 영유아 부모들이 많이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결성됐다.</p>
<p>엄마표 놀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가베놀이 등을 함께 하고 있으며 16개팀 214명이 강동구 '우리동네 보육반장'의 지원을 받고 있다.</p>
<p>이 중 11개의 모임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회원인 품앗이모임이다.</p>
<p>지난 3월 품앗이모임의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 강일동 새마을문고에서 아동요리 교실을 진행하게 되었다.</p>
<p>강일동 보육반장은 "놀이 품앗이를 지원하면서 부모들이 필요 ?하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왔다"며 "올해 처음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참여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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