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는 셀프 체크인, 셀프 예약변경, 자동 수하물 위탁, 자동 여행서류심사, 무인 자동탑승,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위탁수하물 클레임 등 6가지 조건을 심사해 항공사에 그린, 골드, 플래티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셀프 체크인, 셀프 예약변경, 자동 수하물 위탁 등 3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국내 항공사 최초로 그린 등급을 받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승객들이 탑승수속부터 항공기 탑승까지의 과정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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