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이번 서울나들이 프로그램은 상, 하반기로 나뉘어, 상반기는 6월 2일, 5일, 9일, 25일 등 4회, 하반기는 10~11월에 걸쳐 연간 총 9회로 진행된다.</p>
<p>특히 이번 사업은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조관웅)이 주관하고 구가 협력해, '용산 중앙박물관' '63빌딩 수족관' '한강유람선' '잠실롯데월드' 등 평소 장애인들이 가기 힘든 서울 전역의 문화시설을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마련됐다.</p>
<p>구는 저소득층 신체장애인, 발달장애아동, 시각장애인 등 이들의 장애 유형 및 연령에 맞춰 회차별로 장소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자원봉사자들도 대학생을 포함한 성인 남성들로 구성해, 나들이 일정에 맞춰 참가자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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