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의 소속사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속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LOLO(LIFE OF LUXURY ONLY)’의 6분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동시에 접속자수가 대거 몰리면서 트래픽 용량이 초과되었고 몇 시간 째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공식 사이트에는 “트래픽(전송량) 사용량 초과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띄어져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 대한 자신은 있었지만 아직 컴백도 전인데 이렇게까지 뜨겁게 관심을 보여주실 줄을 몰랐다. 소속사 웹사이트도 트레일러 공개와 동시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몇 시간 안돼 트레픽 초과로 다운되서 당황스러울 뿐이다. 현재 복구 중으로 빨리 영상을 다시 보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크라운제이가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 대한 입소문이 비상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전무후무한 스케일에 퀄리티를 지닌 차원이 다른 완성도 ?오랜 공백기를 딛고 컴백한 크라운제이에 대한 반응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크라운제이의 SNS는 크라운제이를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로 가득 차 있다. 댓글 중에는 “문화적 충격이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기대된다”, “진짜가 돌아왔다”, “심장 폭발”, “역시 크라운제이” 등 반응이 뜨겁다.
관계자에 따르면 5년 간의 긴 공백기간 동안 크라운제이는 컴백 준비를 하며 실제 크고 작은 사건 사고에 휘말렸고 마음의 상처와 배신, 온갖 위기의 경험을 토대로 정말 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담은 스토리가 담긴 차원이 다른 수준의 트레일러 영상 제작을 결심했다.
실제 해당 영상은 미국 애틀랜타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됐으며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과 엑스트라들도 대거 등장,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시사회를 방불케한다. 크라운제이는 이 모든 걸 어떤 기획사의 도움 없이 독립해 순수하게 본인의 힘으로 프로듀싱, 제작해 내며 제작자이자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다시금 입증해냈다. 트레일러 영상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추후 공개될 ‘LOLO’의 뮤직비디오에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크라운제이가 야심차게 내 놓은 새 EP앨범 ‘L.O.L.O’의 첫 번째 타이틀곡 ‘LOLO (Life Of Luxury Only)’는 크라운제이와 그의 10년지기 친구인 잇츠타임(ITS TIME)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이어 두 번째 싱글곡 ‘BRB(BE RIGHT BACK)’은 ‘큰 목표를 가지고 모든걸 이루어 낸 후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크라운 ╂缺?새 앨범 ‘L.O.L.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3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와 크라운제이 공식 채널과 소속사 웹사이트(www.flyboyent.co.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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