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공학도 체험프로그램’은 전북지역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학교의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고민·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모델하우스에 주거 및 실내계획 전공의 대학생방문단 27명을 초청,견학과 최근 주거 문화 트랜드 이해 및 단지 사업설명 등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오는 29일 중학생 32명을 포함한 39명의 위셋(WISET)전북지역사업단의 모델하우스 탐방 및 동일 주제의 강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림산업도 최근 강원 속초시 동명동 ‘e편한세상 영랑호’ 분양을 앞두고 사전 예약자 600명을 불러 프라이빗 디너파티를 열었습니다. 프라이빗 디너파티는 속초시 금호동 소재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지난 17·19·21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향후 홍보관 및 전망대 운영과 모의청약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식사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행사 참석자는 사전예약자들 중에서도 디너파티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고객들로 구성됐습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수요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얇고 몇년간의 분양 호황으로 실수요자 찾기가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상생’이라는 주제에 마케팅 초점을 맞출 경우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관심 저변 확대가 실수요자 확보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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