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등 32개사 보호예수 풀린다

입력 2015-05-31 21:38  

[ 심은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제일모직, 한진해운 등 32개 상장사의 주식 3억8200만주가 이달 중 의무보호예수(지분매각 제한)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발표했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억1200만여주(9개사), 코스닥시장에선 6900만여주(23개사)가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이달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지난달(약 5억500만주)에 비해선 24.5% 줄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7300만주 규모)보다는 423.1% 늘었다.

제일모직은 최대주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3.23%) 등이 보유한 8462만여주(지분율 62.7%)와 자발적으로 보호예수를 선택했던 1375만주(10.2%)가 오는 18일로 매각제한에서 풀린다. 유안타증권 주식 7142만여주는 24일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