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사랑라테는 스타벅스가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낙농육우협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9일 전국 760여개 매장에서 출시한 메뉴다. 4600원짜리 카페라테 톨사이즈를 우유사랑라테로 이름 붙여 15.2% 낮은 3900원에 팔고 있다.
서규억 스타벅스코리아 사회공헌팀장은 “우유 소비를 늘려 낙농가를 돕기 위해 출시한 메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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