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영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 강세나(김민경)은 만취한 차건우(윤종화)를 호텔로 데리고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세나는 건우를 호텔 엘레베이터를 타는 도중 반대 쪽 엘레베이터에서는 진송아(윤세아)와 구강모(이재황)이 내리며 엇갈렸다.
이어 방에 도착한 세나는 건우의 옷을 벗겼고 건우 휴대폰에 걸려온 송아의 전화를 보고 휴대폰의 전원을 꺼버렸다.
다음 날 아침 건우는 일어나 방에 같이 있는 세나를 보고 놀라며 "어떻게 된거야? 나 왜 여기있어?" 라 물었고 세나는 뻔뻔하게 쳐다보며 "기억 안 나? 어젯밤 취해서 당신이 나 여기로 데려왔잖아. 아직도 내가 당신이 아는 강세나가 아닌 것 같아? 나 다시 만난 것 후회하는거야? 불안했어. 회사에서 당신 생각만 했어. 그런데 어젯밤에 당신이 날 사랑해주는것 같았어." 라고 말했다.
이에 차건우는 힘들어하는 표정으로 "어젯밤에 우리.." 라 하자 세나는 건우의 말을 막으며 "날 사랑해달라고 하지 않을게. 그렇지만 날 안보겠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 건우씨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할게." 라며 애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