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구입하면 최대 50만원까지 깎아주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가장 할인폭이 큰 상품은 중국 ‘장자제(張家界)/위안자제(遠家界) 5일 일정’이다. 현장에서 사면 정가(89만9000원)보다 50만원 싼 39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장자제는 후난성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원시상태에 가까운 경치와 청정한 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장자제에서 8㎞ 떨어져 있는 톈먼산(天門山)은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7455m)를 타고 산 정상에 도착한 뒤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샌프란시스코, 프레즈노, 라스베이거스, 로플린, 로스앤젤레스를 둘러보는 ‘미서부 일주 8일’ 여행 상품은 현장에서 예약할 경우 여행 동반자에게 30만원을 깎아준다. 172만3000원부터.
‘라오스 6일 비엔티안/방비엥’은 탓루앙 사원, 빠뚜사이, 왓시므앙 사원을 둘러보고 블루라군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상품. 현장에서 사면 20만원을 깎아준다. 70만3400원부터.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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