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한티역 철로에 추락…투신한 듯

입력 2015-06-01 08:16   수정 2015-06-01 08:20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날''깊고 푸른밤' '개그맨' 등 선굵은 작품을 선보인 배창호(62)감독이 지하철 철로에 떨어졌다.

경찰은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배 감독은 1일 오전 5시 58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분당선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철로로 추락, 얼굴에 타박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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