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한티역 추락사고…CCTV 확인해보니 '충격'

입력 2015-06-01 08:19   수정 2015-06-01 11:28

부부관계 만족도에 대해서도 남녀간에 인식차가 컸다.

전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가졌을 때 돌싱(‘결혼했다가 실패하여 다시 독신이 된 사람’을 일컬음) 남성은 10회 중 ‘대부분’ 만족했다는 반응이나 여성은 ‘3~4회’만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 3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가져서 만족스럽게 끝난 것은 10번 중 몇 번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3.6%가 ‘대부분’으로 답했고, 여성은 35.9%가 ‘3~4회’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녀 모두 ‘2회 이하’(남 30.9%, 여 27.7%)와 ‘5~6회’(남 14.5%, 여 19.1%) 등을 각각 2, 3위로 꼽았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7~8회’(12.5%)와 ‘3~4회’(8.5%) 등의 순이고, 여성은 ‘대부분’(10.5%)에 이어 ‘7~8회’(6.8%)가 뒤따랐다.

눈여겨 볼 사항은 남성은 대부분이나 7~8회로 답한 비중이 46.1%로서 매우 높으나, 여성은 3~4회와 2회 이하로 답한 비중이 63.6%를 차지하여 ㈋봉?만족도가 남성에 비해 크게 낮다는 사실이다.

재혼지침서인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인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불만이 높다”라며 “전 배우자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결혼생활의 일부인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여성의 평가가 인색하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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