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사진)은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첫 번째 창립기념식을 1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보는 ‘임직원 청렴서약’을 선포하고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에 공헌할 방안을 내놨다. 대구·경북지역 출신의 장애인 11명을 이날 정규직으로 채용했고, 4일 ‘대구시대를 맞이한 신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통합학술대회를 연다. 또 중소기업·지역주민·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주제로 9가지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발전의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려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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