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는 모로코 알 아카와인대학교 무역실무 석ㆍ박사 과정 학생들이 남산동 대학 본관을 찾아 정 총장을 예방하는 등 부산외대와의 교류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모로코 대학원생들은 이날 부산외대 무역실무반 대학생들과 부산경남본부세관, 부산 신항만, 북항을 함께 돌아보는 국제무역 실무교육에 대한 현장교육을 함께 했다.
이 대학의 김남수 평생교육원장은 “모르코를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위해 코이카(Koica),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모르코에서 무역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부산외대의 인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 ?모르코간 무역교류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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