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판매를 증대시키고 고객만족(CS) 1위 입지를 확립했다"며 승진 이유를 설명했다.
박 전무는 1983년 기아자동차 기획조정실 및 폴란드 현지 신규설립 법인장을 거쳐 1999년 폴란드 내 기아차 딜러인 다나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경영했다. 2003년 혼다코리아 자동차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07년애 이사, 2009년에 상무를 맡았다.
서 전무는 1977년 대림자동차 공업에 입사하며 자동차 업계에 발을 들였다. 2002년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장을 거쳐, 2007년 이사, 2009년 상무를 역임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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