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정명공주' 납치…광해의 소행?

입력 2015-06-02 03:11  

'화정' 정명공주' 이연희가 쇼킹한 납치극에 휘말렸다.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은 15회가 방송되는 1일 이연희(정명 역)가 온몸을 결박 당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4회에서는 화기도감 유독가스 사고 이후 홀로 죄를 지려던 주원(서강준 분)을 정명과 인우(한주완 분)가 구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광해(차승원 분)가 정명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고, 인목대비(신은정 분) 역시 정명이 떨어뜨린 ‘관음의 눈’을 발견하는 등 점점 정명의 존재가 드러날 조짐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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