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형 기자 ]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자리잡은 ‘아일랜드 리조트 더 빌라’는 서울 강남권에서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데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앞서 조성된 아일랜드CC(27홀)도 경관이 수려해 대표적인 링크트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코스 설계자인 데이비드 데일은 세계 100대 골프장 설계가로 손꼽힌다. 데일이 설계한 제주 나인브릿지GC는 세계 100대 코스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과 비씨카드가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등 주요 대회가 열린다.


대부도에선 해안선을 따라 자동차 드라이브가 가능한 해안도로가 2016년 말 완공된다. 아름다운 바다와 섬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해변도로가 될 전망이다. 대부도가 미국의 페블비치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운티의 어촌 마을이던 페블비치는 해안을 따라 골프장과 리조트가 조성되면서 현재는 세계인이 가고싶어 하는 유명 관광지이자 휴양지가 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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