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연구원은 "최근 비아트론 주가는 전고점 대비 18% 가량 하락하며 가파른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수급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날 기준 코스닥 내 신용거래 잔고비율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비아트론이 14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상하한가 범위 30% 확대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일시적인 비중축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추정이다.
정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 신규 수주 및 실적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비아트론의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