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그룹 빅뱅의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이 교제를 인정했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한 매체에 "태양에게 확인한 결과, 민효린과 사귀는 것이 맞다"면서 "태양이 그간 모태솔로라고 밝혔던 만큼 태양의 연애는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열애설을 접하고) 민효린씨에게 물어봤다"면서 "'개인적인 사정이라 알려드리기가 곤란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연합뉴스는 태양과 민효린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의혹은 이미 SNS 등을 통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민효린이 지난 2013년 9월 태양의 솔로 2집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서로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회상 장면에서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기해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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