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는 탭조이가 새롭게 선보인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고객사들은 탭조이 플랫폼 안에서 앱스플라이어, 어드저스트, 튠의 모바일 광고 효과 측정과 트래킹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탭조이는 다른 모바일 광고 효과 측정 및 트래킹 서비스와 서비스 연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개발사들은 1000여개의 모바일 광고 채널에서 수집되는 사용자 유입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앱스플라이어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를 포함해 1000여개 이상의 모바일 광고 채널 효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드저스트는 전 세계 600여개 이상의 모바일 채널과 연계돼 있다. 튠은 검색, 소셜미디어, 앱스토어, 이메일 마케팅, 리타겟팅 광고 등 마케팅 채널의 효과를 측정해 준다.
탭조이의 폴 롱헨리 사업 개발 수석 부사장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지켜내기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탭조이의 통합 효과 측정 프로그램이 효율적인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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