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날 오후 인턴십에 참여하는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광운대, 배화여대 등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여름방학에 근무할 대학생 인턴은 50여명으로 참여 대학에서 이달 중 자체적으로 학생을 선발해 서울시에 추천한다. 선발된 학생은 이달 29일부터 8주간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한다. 학생들은 시 직원과 다름없이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8주간 80만원의 지원금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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