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방송에서 신승훈에 대한 걱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승철은 "신승훈이 뒷담화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며 "신승훈은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안다"고 신승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승철은 신승훈이 걱정스럽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신승훈의 너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신승훈은 팬들 때문에 결혼 못하는 것도 있다. 팬들을 많이 생각한다. 결혼하면 팬들이 상처받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승철은 "그런데 신승훈이 자신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젊은 여자를 원하기 때문에 결혼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신승훈, 어서 장가 가야하는데", "신승훈 나이 알면 깜짝 놀라는데", "신승훈 씨, 걱정 안 할 테니 어서 결혼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8년생인 신승훈은 올해 47살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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