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탈모 환자 마음까지 치료···강성은 원장의 양심 진료 주목

입력 2015-06-04 06: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최근 탈모가 시작되는 평균 나이가 2006년보다 3년이나 빨라진 31세라고 발표했다. 20, 30대 탈모환자는 전체 탈모환자의 48.8%로 거의 절반에 달한다. 취업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젊은 층에서 탈모가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탈모로 인해 구직활동에 제약을 겪게 되고, 연애나 결혼도 어려워진다. 자신감을 잃고 대인관계에서 위축되는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젊은 청춘들이 탈모라는 평생의 아픔까지 짊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미 탈모는 사회적인 문제다.

하지만 이 같은 아픔에 공감하는 의사와 병원을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상업적 이익을 앞세워 환자에게 경제적, 정신적으로 부담을 안겨주거나, 잘못된 시술로 환자들이 더욱 큰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또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병원이 폐업해 버리거나 집도의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가 사후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인간적인 진료를 하는 따뜻한 의사로 통한다. 강원장은 “탈모는 이제 특정 개인의 문제로 보아서는 안 된다. 탈際?인한 취업문제, 결혼문제는 물론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이제 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풀어가야 할 공통의 문제다”라면서,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또 환자들의 정신적인 고통과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환자들의 탈모나 모발이식에 대한 고민을 어느 특정 개인의 문제나 남의 일로 외면하지 않고, 의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까지 생각하여 진료에 나서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환자를 가족처럼 여기면서 그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해주는 의사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강성은 원장은 이 같은 소신에서 ‘모드림 A to Z 시스템’과 ‘대표원장 책임시술제’를 도입했다. 수술 상담에서 후속 관리까지 모발이식의 처음과 끝을 강성은 원장이 책임지는 ‘모드림 A to Z 시스템’과 노컷퓨의 3대 핵심 과정인 ‘펀치-슬릿-이식’을 직접 주관하는 책임시술제로 환자들이 갖는 불안감을 덜었다.

또한 평생에 걸쳐 관리해야 하는 탈모의 특성을 고려해, ‘모드림 드림케어’ 서비스로 1년 마다 맞춤형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강성은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후 수술 보증서를 발행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경과 사진을 요청하는 경우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관련자료를 이메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모드림의원에서는 한 번 시술을 받은 환자를 끝까지 책임진다”고 덧붙였다.

강성은 원장은 모든 환자들과의 상담을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모드림의원에는 상담 실장이 없다. 강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것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이다. 정성을 다한 상담은 환자의 두피 상태나 모발의 특징 등을 꼼꼼하게 살펴 이식범위를 결정해야 하는 의료진의 기본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강성은 원장의 소신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다. 노컷퓨는 최상의 모발이식 결과로 환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불편을 덜어 주겠다는 신념을 갖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탄생했다. 의료진의 편의보다 환자 입장에서,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가 모발이식술로 불리는 ‘절개 방식의 모발이식’과 ‘비절개 방식의 모발이식’이 있었다. 절개 방식은 뒷머리의 두피를 절개해 모발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통증과 흉터를 동반하며, 일상 생활에서 다소 불편을 느끼게 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의료용 전문 바늘로 모낭을 채취해 절개가 필요 없지만, 뒷머리의 일부 혹은 전부를 삭발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대다수 탈모 환자들이 선택하기 어려웠다.

강성은 원장이 도입한 노컷퓨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뜻하는 의학용어 ‘FUE’에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는 ‘No hair Cut’이 더해진 말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나 통증 걱정이 없고, 삭발 없이 시술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 모발의 특성을 확인하면서 바로 모낭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수술 결과를 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절개 방식과 비절개 방식의 장점이 더해진 첨단 수술 방법을 도입한 것 외에도, 강성은 원장은 1일 1인 수술 원칙을 고집하는 한 편, 수술 당일 의료진의 컨디션을 철저히 체크한다. 수술 횟수를 늘려 금전적 이익을 보는 것 보다, 최상의 수술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한 것이다. 그 결과 강원장은 노컷퓨 도입 이후 현재까지 600만 모 가량을 성공적으로 시술해 오고 있다.

강성은 원장은 노컷퓨에 대한 환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후천적 장애 또는 모발이식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의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환자가 탈모를 치료하고 자신감과 행복을 되찾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는 강 원장의 모습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이상, 사람 중심의 의술을 실천하는 ‘인간적인 의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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