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012년부터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런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2차 협력사를 초청하고 대상도 2배 이상 늘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차 협력사들에 공장을 개방한 것은 작은 단위의 부품부터 최고 품질이 확보되어야만 품질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볼트류나 패드, 호스류 등 작은 단위의 부품을 생산하는 2차 협력업체들이 대거 참석해 공장관리와 공정개선, 품질보증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비롯해 모듈을 만드는 아산·울산공장과 램프, 제동, 조향장치를 각각 생산하는 김천, 창원, 포승공장 등 주요 공장 6곳의 문을 개방해 업체 특성에 맞는 공장 견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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