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이상형 질문에 "혜리 부담스러워…소진이 좋다" 이유는?

입력 2015-06-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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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병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 나온 걸스데이 혜리를 언급하며 "혜리가 좋긴 한데 솔직히 애교 많은 사람은 부담스럽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걸스데이에서는 소진이 좋다"고 밝혔고, 이에 혜리는 "나보다 소진 언니가 애교 더 많다"고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유병재는 "내가 원래 털털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유병재의 합류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YG는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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