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형외과병원장 신규철 박사가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엄마의 봄날'의 봄날지기로 나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엄마의 봄날'은 자식과 가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고생한 어머니들이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노인척추전문의로 평가 받는 신규철 병원장은 잃어버린 엄마의 봄날을 되찾아드린다는 기획의도에 선뜻 재능기부를 결정했다. 신 병원장과 함께 배우 신현준이 MC로 출연하며 봄날지기로 활약한다.
두 사람은 비교적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아픈 어머니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어머니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그들이 살아온 고단했던 인생에 귀 기울이는 한편 이제는 지치고 아프기만 한 몸 상태를 살펴본다. 신 병원장은 어머님들을 병원으로 모셔 보다 세밀한 검사와 진단, 치료까지 함께한다.
신규철 병원장은 "이제껏 자식들, 가족들을 위해 한 몸 희생하며 살아온 어머니들 중 이제는 자식들에게 혹여나 짐이 될까 병원을 찾지 않는 분들이 매우 많다. 이러한 어머니들의 아픈 몸을 치료하고 그분들께 환한 웃음을 되찾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뵙는 분 마다 어머니처럼 푸근히 맞아주셔서 오히려 내가 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을 받아가는 기분이다"며 "앞으로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엄마의 봄날'은 6월 6일(토) 아침 7시 20분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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