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지지역이 가진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원하고 경기과기원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구로 부천대학 지밸리(G-Valley) 인력양성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6일 개강해 9월24일까지 약 12주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도내 위치한 대학 출신의 청년 미취업자(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가능 로직 제어기(PLC) ▲컴퓨터 이용 인쇄 배선 회로기판 설계제조(PCB-CAM)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전문기술 이론 및 실습, 현장 장비를 활용한 프로젝트 등 현장실무 위주의 기업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습득할 예정이다.
경기과기원은 수료한 교육생에게 국내 최대 취업포탈 사람인의 취업특강 및 1대 1 맞춤 취업컨설팅을 통해 도내 제조업 및 기타 관련 분야로 채용을 연계해줄 예정이다.
김용연 산학연지원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문기술인력 수요에 따라 지난 1차 교육생의 절반 이상이 조기취업에 성공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품생산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육성 및 맞춤형 우수인력 공급을 지원해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지식기반제조업 생산자동화 인력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edu)를 참고하거나 산학연협력팀(031-888-953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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