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가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었고 다음날에는 증상이 나빠졌음에도 복지부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와 달리 복지부는 환자가 정확히 의심 증상을 보인 시점부터 격리하고 서울시와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했으며 서울시도 보건소를 통해 환자 정보를 파악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 이재근 한경닷컴 인턴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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