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중국인들과 사진촬영나서…"나 런닝맨 하하"

입력 2015-06-06 20:28  






'무한도전’ 하하 정형돈이 가마꾼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극한 알바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무한도전' 방송에서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에 실패한 정형돈 하하는 중국 고산 가마꾼에 도전했다. 가마꾼은 가마에 관광객을 태워 무려 1200여개의 계단을 오르고 내려야 했다.

정형돈은 하하를 알아보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적극 어필했다. “런닝맨 하하”라고 소개하며 마가꾼 호객 행위에 나섰다.

현재 중국에서는 하하를 포함한 SBS ‘런닝맨’ 출연 멤버들이 모두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이를 이용한 정형돈의 기지가 발휘된 순간이었다.

현지인들은 하하를 향해 달려오며 가마에 타겠다고 요청했다. 정형돈은 매니저를 자처하며 즉석에서 하하와 사진 촬영 이벤트를 열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하하 정형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대박" "무한도전 최고다" "무한도전 힘들겠다" "무한도전 대단하네" "무한도전 역시" "무한도전 하하 인기가" "무한도전 다음주 기대됨" "무한도전 재밌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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