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 따르면 빅뱅은 런닝맨 첫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 주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과거 로마 시대의 검투사로 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빅뱅은 수중게임에서 런닝맨과의 경쟁이 과열되자 서로의 바지를 벗기려는 바지 쟁탈전이 펼쳐지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경기 초반 현란한 움직임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등 몸개그 또한 선사했다고.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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